자외선에 지친 피부 단계별 관리가 필요하다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8.24 15: 26

즐겁고 짜릿했던 여름휴가가 끝났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자유를 만끽할 수 있어 행복했던 마음도 잠시. 내리쬐는 태양으로 인해 달아오른 피부와 거뭇거뭇 생겨난 기미가 바캉스 다녀온 흔적을 모두에게 알려주고 있다.
기미, 그을림 등의 색소질환과 피부 벗겨짐, 화끈거림 등의 증상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노화가 심화되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밝고 탄력 있는 피부로 되돌리는데 도움을 주는 아이템으로 애프터 바캉스 피부 관리를 시작해보자.
▲ Cool하게 진정시키고 Bright로 마무리

 
화끈거리고 칙칙해진 피부는 순서에 맞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프리미엄 살롱 마끼에 최다영 부원장은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돼 거칠고 칙칙해진 피부는 단계별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바캉스를 다녀온 뒤 약 2주간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킨 다음에 미백 관리를 시작해야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고 피부 톤을 밝게 하는데 더욱 효과적이다”고 전했다.
쏘내추럴의 센시티브 스킨 큐어 시크릿 데이 스페셜 마스크는 자외선 등으로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는데 도움을 주는 뉴질랜드 특허 성품 TOTAROLt가 함유된 SOS 진정 마스크다. 또한 천연 겔 소재의 바이오 셀룰로오즈 시트 마스크 팩으로 일반 시트팩보다 피부 밀착력이 우수하고 10배의 수분 흡수력을 지녀 거칠어진 피부에 풍부한 보습 및 영양을 공급해 준다.
폴라초이스의 레드니스 릴리프 트리트먼트는 미세한 피부자극도 최소화시키는 피부자극 진정 트리트먼트로 붉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준다. 여름철 자외선에 의한 경미한 화상 진정에도 도움을 주는 무알콜 제품이며, 피부가 붉어지거나 화끈거리는 증상이 있을 때 화장솜에 흠뻑 적셔 자극을 받은 부위에 부드럽게 발라주면 된다.
라로슈포제의 센시 화이트 에센스는 최고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임상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만든 화이트닝 에센스로, 자외선으로 민감해진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4주간 꾸준히 사용하면 강한 자외선으로 과잉 침착된 멜라닌 색소가 엷어지면서 피부 톤이 밝아지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 푸석하고 얼룩진 바디 관리도 소홀히 하지 말 것
 
휴가지에서 자외선에 시달린 것은 얼굴 피부뿐만 아니라 바디 피부도 마찬가지다. 자외선 노출로 건조하고 검게 그을린 바디 피부. 바캉스 후 곧바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얼룩덜룩한 자국이 남게 되니 즉각적인 수분공급과 미백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관리해 본래의 매끈한 바디 피부로 되돌려야 한다.
쏘내추럴의 화이트 바디 리턴 스팟 크림은 바디전용 화이트크림. 자외선으로 자극받은 칙칙해진 바디 부위를 밝혀주는 것은 물론, 풍부한 보습까지 전해 한 가지 제품으로 두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어 편리하다.
라로슈포제의 리피카 바디 밀크는 탁월한 피부보습효과를 지닌 천연 시어버터 성분이 함유돼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로 건조해진 바디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부드럽고 편안한 밀키 크림 타입의 텍스처로 끈적이지 않고 가볍고 빠르게 피부에 흡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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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내추럴, 폴라초이스, 라로슈포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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