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다솜·정은지, 매력적인 복서로 변신..'살아있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8.24 14: 36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씨스타 다솜, 에이핑크 정은지, 레인보우 노을, 크로스진 신원호, 보이프렌드 민우, 초신성 건일 등 아이돌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카리스마 복서로 깜짝 변신했다.
임시완-다솜-정은지 등은 최근 진행된 한 패션매거진 화보 촬영에 참석했다. 이날 임시완은 반팔 티셔츠와 레더 팬츠를 입고 열정적인 복서의 눈빛을 연기했다. 배우로서도 호평받고 있는 그는 "열심히 하다 보니 주어진 하나의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우직한 면모를 보였다.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로 연기자로 도전한 다솜은 배꼽티와 스키니 진을 입고 링 위에 비스듬히 누워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그는 "빼곡한 스케줄에 육체적으로는 힘들지만, 일곱 살 때부터 품어온 연기자가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만은 행복하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외에도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연기자로 변신해서 연일 호평을 받고 있는 에이핑크 정은지, 드라마 '빅'에서 강경준으로 얼굴을 알린 신원호, 아역 배우에서 뮤지션으로 변신해 보이프렌드로 활동 중인 10대 스타 노민우, 아역배우에서 가수로 그리고 드라마 '근초고왕'에 이어 '해운대의 연인들'에서 연기 중인 초신성의 건일, 드라마 '닥터진'을 통해 첫 드라마 연기에 도전했던 노을 등이 링 앞에 복서로 변신하여 각자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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