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이 무결점 몸매를 공개하며 여배우로서의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김성령은 최근 한 패션매거진 화보촬영에서 현장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더불어 그만의 아우라마저 느낄 수 있는 팜므파탈 콘셉트로 진행했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추적자' 속 서지수가 다시 돌아옴을 연상케 한 화보는 서지수의 가장 유혹적이면서도 가진 아름다움을 정점으로 담아낸 듯해 더욱 눈길을 끈다.

흑과 백의 강렬한 색감대비가 베이스인 화보 속에서 붉은 입술을 포인트로 한 김성령의 표정은 무심한 듯 고혹적인 눈빛과 더불어 숨 막히는 아름다움을 내뿜고 있다. 특히 누드톤의 착시 드레스는 그의 섹시한 매력을 200% 돋보이게 했다. 김성령만의 화려한 페이스와 글래머러스한 보디라인으로 나이를 잊은 그의 모습은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는 전언이다.
김성령은 "좋은 작품으로 깊은 사랑을 받았던 것에 감사하며 이제는 중년의 여배우로서 차분하고 신중하게 일상으로 돌아가 다음 작품을 준비하려 한다. 시대의 흐름에 맞출 수 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 언제나 마음을 열어놓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성령은 '추적자'에서 재벌 총수의 딸로, 서늘한 카리스마를 가진 팜므파탈의 모습과 사랑을 갈구하는 가녀린 여인의 모습을 동시에 가진 비운의 여인 서지수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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