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6회말 2사 1,2루 강민호가 삼진을 당하고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롯데는 송승준을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송승준은 선발로 21경기에 등판, 6승 9패 평균자책점 3.98을 기록 중이다. 시즌 한 때 5연패에 빠지며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8월 들어 3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0.95로 짠물투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맞서는 두산은 우완 더스틴 니퍼트를 선발로 내세웠다. 니퍼트는 22경기에 출전, 11승 8패 평균자책점 3.36을 기록하고 있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