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정희훈 “특기는 십자수”..반전 목소리 ‘합격’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8.24 23: 20

십자수를 특기로 가진 상병 정희훈이 반전 목소리로 본선에 진출했다.
정희훈은 24일 오후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 4’에 군부대 예선을 통해 출사표를 던졌다.
“특기는 십자수고 피부관리를 많이 하는 편이어서 스킨, 로션, 아이크림, 선크림까지 바른다”는 그는 ‘슈퍼스타(SUPERSTAR)’로 묵직한 반전 목소리를 과시, 심사위원 싸이, 손담비, 이승철을 놀라게 했다.

손담비는 “귀여우시다”며 “자신감 있게 눈을 맞추면서 노래 부르는 모습 멋있었다”고 칭찬했다. 이승철 역시 “반전이다”며 환호성을 질렀다. 정희훈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본선에 진출했다.
한편 지난 17일 첫 방송된 ‘슈퍼스타K 4’ 1회는 평균 시청률 6.3%(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유가구 기준 집계), 최고 7.6%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케이블채널을 통해 방영된 프로그램 중 최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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