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주상욱, 귀여워도 너무 귀여워 '장난기 가득'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8.25 08: 03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하고 있는 배우 주상욱이 익살스러움을 뽐내며 새로운 매력을 드러낸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나일론’과 함께 진행한 화보에서 주상욱은 평소 보여준 정석의 수트 패션과는 달리 레드 팬츠, 도트 패턴 셔츠, 기하학적 무늬의 보타이를 매칭하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는 등 새로운 매력을 표출했다.
특히 알록달록한 큐브, 헬륨 풍선 등을 손에 들고 독특한 디자인의 선그라스를 착용해 자칫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수트를 더욱 개성 있게 표현한 주상욱의 모습에서는 개구쟁이 어른의 개성까지 엿볼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주상욱은 “최근에 ‘이건 참 잘했다’ 라고 생각했던 순간은?” 이라는 질문에 ‘남자의 자격’ 출연 결심을 꼽았으며, “‘남격’은 매회 미션을 수행하면서 재미뿐 아니라 감동을 주기 때문에, 작품을 할 때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우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예능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주상욱의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나일론’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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