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채널A 주말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의 주인공 윤승아가 깜찍한 케이크 팔이 소녀로 변신했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는 '판다양과 고슴도치'에서 두루뭉술한 성격에 연애에는 소질 없는 케이크집 주인 판다양(윤승아)과 천재 파티쉐 고승지(동해)가 매출 제로인 '카페 판다'를 구하기 위해 대학교에서 케이크를 팔고 있는 장면과 화기애애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윤승아는 자신의 앞에 놓인 컵케이크처럼 귀엽고 깜찍한 모습으로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윤승아의 애교 넘치는 반달 눈웃음과 웃을 때 들어가는 앙증맞은 보조개는 그녀의 러블리 지수를 한껏 높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무더위 속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윤승아는 뜨거운 뙤약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드라마 속 판다양과 같은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촬영을 이어나갔다. 또한 윤승아는 촬영 쉬는 시간 틈틈이 자신의 연기를 꼼꼼하게 모니터링 하는 등 작품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불태웠다.
네티즌들은 "윤승아 웃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컵케이크 보다 윤승아가 더 귀여운 듯", "깜찍한 미소가 요정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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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