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방용국, 무대 도중 시크릿 공개 응원 '의리 과시'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8.25 11: 27

그룹 B.A.P의 방용국이 같은 소속사 걸그룹 시크릿을 응원했다.
B.A.P는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노 멀씨(NO MERCY)' 무대를 선보이던 중 리더 방용국이 "시크릿 컴백 커밍 순"이라는 애드리브를 던지며 패밀리십을 과시했다. 시크릿과 B.A.P는 모두 TS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시크릿은 오는 9월 중순 컴백 예정이다.
앞서 B.A.P는 지난 22일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매직', '마돈나', '샤이보이', '사랑은 무브' 등 시크릿이 발표한 히트곡들의 안무를 완벽 소화하며 시크릿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B.A.P는 오는 26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노 멀씨'의 활동을 마감한다. 오는 29일에는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 가요계의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와 작업한 새로운 곡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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