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변서은이 한화 이글스 최우석과의 결별을 인정했다.
변서은의 소속사 페이스메이커 측은 지난 24일 보도 자료를 통해 "오해하는 분들이 계신데 지난 6월에 나왔던 변서은과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최우석 선수의 결별설에 대해 밝히겠다. 6월에 결별은 했는데 기사가 나오니까 서로 겁을 먹어서 다시 만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 후 사소한 싸움이 잦았는데 한번은 집으로 경찰들이 올 정도로 일이 커졌고 그때 확실히 결별했다. 지금은 다른 사람과 조심스러운 만남을 가지고 있으니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변서은은 지난 3월 최우석 선수와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지만 5월 말 결별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당시 변서은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결별설? 헤어진 적 없는데 기자님들이 언제부터 작가가 되신 거지? 아침부터 기분 매우 언짢네요"라는 글을 올리며 결별설을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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