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차지연, '이젠 잊기로 해요' 록스피릿 작렬 '파워무대'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08.25 19: 36

뮤지컬 스타 차지연이 뜨거운 록스피릿을 발산했다. 
차지연은 2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이젠 잊기로 해요'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차지연은 관객들에게 "저와 함께 KBS 뚜껑이 열리도록 마음껏 샤우팅 하자"고 외치며 강렬한 무대를 예고했다. 

이후 무대에 오른 차지연은 '이젠 잊기로 해요'를 헤비메탈로 편곡해 뮤지컬 스타에서 로커로의 완벽한 변신으로 무대를 들썩이게 했다. 
여기에는 록밴드 디아블로가 함께 해 이날 차지연의 무대에 파워풀함을 더했다.
전설로 출연한 이장희는 차지연의 이 같은 무대에 "포효하는 흑표범 같다는 생각을 했다. 디바다"라며 감동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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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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