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살 빼서 기성복 입어보고파"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08.25 22: 18

개그맨 김준현이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김준현은 2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과거 날씬했던 사진을 보면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김준현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유민상과 함께 풍만한 몸매를 내세워 사랑 받고 있는 대표 비만 개그맨. 그러나 김준현은 "35살 이전에 한 번 쯤은 살을 빼고 백화점에서 기성복 수트를 입어보고 싶다"는 속내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김준현이 대학시절을 비롯해 지난 2007년 막 데뷔했을 당시 지금보다 훨씬 날렵한 몸매를 소유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날 김준현은 한 여성팬과의 길거리 데이트에서 백허그가 불가한 몸매 판정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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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연예가 중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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