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손가락' 강이석, 김지훈-김성경 질투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8.25 22: 44

SBS 주말특별기획 '다섯 손가락'의 강이석이 김지훈과 김성경 사이를 질투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다섯 손가락' 3회분에서는 홍다미(김성경 분)가 민반월(나영희 분)로부터 피아노를 받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다미는 연습실을 찾았고, 유인하(김지훈 분)에게 피아노 레슨을 받았다. 다미를 마음에 두고 있던 유지호(강이석 분)는 이 모습을 훔쳐보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연습을 마친 다미는 우연히 연습실 앞에서 지호와 마주쳤고, 지호는 자신이 녹음한 피아노 연주곡을 다미에게 주려 했지만, 인하의 등장으로 무산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다섯 손가락'은 천재 피아니스트들의 꿈과 사랑, 악기를 만드는 그룹의 후계자를 놓고 벌이는 암투 및 복수, 그로 인한 불행과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멜로 음악 드라마.
드라마 '아내의 유혹', '천사의 유혹'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와 드라마 '산부인과', '무사 백동수' 등을 연출한 최영훈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채시라, 주지훈, 지창욱, 진세연, 나문희, 차화연, 조민기, 전노민, 전미선 등 실력파 연기자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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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손가락 '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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