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OVO 2012 수원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 삼성화재와 LIG 손해보험의 경기, 2세트 LIG 이경수가 삼성 박철우의 공격을 블로킹을 막아내 득점을 올리고 이경석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삼성화재와 LIG 손해보험은 준결승전 경기서 대한항공과 러시앤캐시 드림식스를 가볍게 물리치고 결승전에서 맞붙게 되었다.
V리그 통산 6회 우승에도 불구하고 컵대회에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던 삼성화재는 리그, 컵 포함 첫 우승을 노리는 LIG 손해보험과 우승컵을 두고 결승전을 치른다. / young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