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김준호, 끝없는 주상욱 견제..“머리 20분 만졌어!”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08.26 17: 33

개그맨 김준호가 배우 주상욱을 끝없이 견제해 큰 웃음을 안겼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남자,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라'는 미션을 받고 본격적으로 훈련에 돌입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시이클로 촬영장까지 출근을 해야 하는 멤버들은 저마다 집 앞에서 자전거를 보고 기막혀했다. 특히 김준호는 “이 바지, 주배우(주상욱) 이기려고 잘 입고 나왔는데..(너무하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김준호는 “그럼 처음부터 트레이닝 복 입고 나오라고 하지 너무 리얼이다. 쓸데없이 리얼이야”라고 투정을 부리면서 “수영복도 가져가면 되는 걸 굳이 사러가고, 머리 20분 만졌는데 헬멧을 쓰라고 한다”고 계속 투정을 부렸다. 
마지막까지 김준호는 “이거 분명히 주상욱도 하는 거죠?”라는 말로 주상욱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집 앞에서 서울숲까지 사이클로 출근을 했다.
soso@osen.co.kr 
‘남격’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