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손가락'의 성인연기자 주지훈과 지창욱이 첫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다섯손가락'(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 4회분에서는 14년 후 유지호(주지훈 분)와 유인하(지창욱 분)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호는 그랜드 피아노를 수리하고 있던 중 누군가 피아노 건반을 누르자 짜증을 내며 돌아봤다. 건반을 누른 사람은 동생 인하였던 것.

인하의 모습에 지호는 크게 반가워 했다. 그러나 인하는 그리 반가워 하지 않는 표정으로 지호를 바라보며 드라마가 끝나 향후 전개되는 스토리와 이들의 갈등에 관심에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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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다섯손가락'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