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대만에 패배...존스컵 공동 3위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08.27 07: 00

안양 KGC인삼공사가 대만에 패배, 윌리엄 존스컵 국제농구대회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KGC는 지난 26일 대만 타이베이서 열린 제 34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농구대회 대만과 8차전에서 72-77로 아쉽게 패배했다. 5승 3패를 기록한 KGC는 미국 지역선발과 대만 국가대표와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후안 파틸로가 20점, 이정현이 17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위해 분전했지만, KGC의 패배를 막지 못함과 동시에 4연승도 눈 앞에서 놓치고 말았다.

한편 필리핀 국가대표가 7승 1패로 존스컵의 우승을 차지했고, 이란 국가대표가 6승 2패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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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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