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IMF로 집안 빚더미, 시련은 배우 되기 위한 과정"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08.27 07: 58

배우 하정우가 과거 자신에게 닥쳤던 시련을 배우가 되기 위한 과정이었다며 긍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정우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사전 녹화에서 “대학교 입학 후 어학연수를 위해 뉴욕으로 떠났을 당시 IMF로 인해 갑작스럽게 집안이 어마어마한 빚더미에 올라앉았다”고 밝혔다.
힘든 시절이었지만 하정우는 학교 연습실에 남아 오로지 연기만을 고민했고 “20대의 시련 또한 배우가 되기 위한 기가 막힌 과정이었다”고 회상하며 지금의 배우가 된 데에 당시의 고통 역시 토대가 돼주었음을 알렸다.

방송은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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