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박수현, 8년 열애 끝에 9월 결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8.27 09: 18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저격수로 이름을 알린 배우 박수현(36)이 결혼 전 예비신부와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웨딩촬영을 진행한 웨딩스튜디오 측에 따르면 박수현 커플은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모던하면서 화보 같은 콘셉트로 촬영을 했다.
박수현은 5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오는 8월 14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컨벤션 디아망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신부는 5살 연하로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 현재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전 매니저의 소개로 8년간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결혼식 사회는 KBS공채 동기이자 절친인 배우 박정철이 보고 주례는 평소 다니는 교회목사가 맡았다. 신첩살림은 경기도 분당에서 시작한다고 하고 신혼여행은 예식을 마친 후 올겨울 떠날 계획이다.
결혼 준비를 맡아 진행하던 웨딩컨설팅회사 측 관계자에 따르면 박수현 커플은 실속결혼 예비부부다. 허례의식과 과도한 비용지출은 줄이고 결혼준비 기간에만 필요하고 실생활에 필요 없는 결혼준비 항목은 양가 집안 식구, 어르신과 협의해 과감하게 줄이며 똑 소리 나는 결혼준비를 한 대표적인 커플이라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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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컨설팅 웨딩투게더, 델라 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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