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마지막회 시청률 14.2%…'남격'·'승부의 신' 보다 월등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08.27 09: 56

SBS ‘정글의 법칙 in 시베리아’ 마지막 방송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집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은 시청률 14.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정글의 법칙'과 경쟁하는 KBS 2TV ‘남자의 자격’과 MBC ‘승부의 신’은 각각 시청률 10.5%와 4.0%를 기록하며 최소 4.0% 포인트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이날 ‘정글의 법칙 in 시베리아’에서는 김병만과 일행들이 목적지인 북극해에 도달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으로 당초 예상했던 빙산의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일행은 목표달성을 자축하며 여정 동안 힘이 돼 준 서로를 격려하는 것으로 훈훈한 마무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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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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