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블라우스', 오연서vs남규리...누가 더 인형같아?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2.08.27 11: 56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늘씬한 비율과 통통 튀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연서와 인형 같은 외모의 남규리가 같은 블라우스 대결을 펼쳤다.
일명 ‘인형 블라우스’로 불리는 이 제품은 하늘거리는 쉬폰 소재에 비딩 장식이 있는 카라가 탈부착이 되도록 만들어져, 러블리한 연출이 가능하다. 주크 관계자는 "카라의 위치에 따라 미묘하게 다른 분위기가 연출된다"고 조언했다.
먼저 오연서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예비 시댁에 인사를 하러 가며 이 인형 블라우스를 입었다. 블라우스의 네크라인에 딱 맞게 카라를 덧대어 단정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고, 큰 키에 어울리는 스키니진을 매치했다.  

남규리는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인형 블라우스를 선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한 사진에서 남규리는 오연서와 달리 목선이 살짝 드러나도록 카라 부분을 타이트하게 연출해 유니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더했다. 여기에 레이스 스커트를 입어 인형같은 미모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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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방송화면 캡처, 남규리 트위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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