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구미호 분장 산발에도 '빛나는 미모'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8.27 16: 42

배우 강예원이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뽐냈다.
강예원은 2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구미호 분장 중 머리 기르고 싶어요 히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예원이 흰 티셔츠로 편안한 차림을 하고 있고,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정리되지 않은 머리 스타일에도 큰 눈과 오뚝한 콧날, 작은 얼굴로 미모를 과시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내가 저런 머리스타일이면 거울 볼 때 무서울텐데", "구미호 역할이 왠지 잘 어울리는데?", "이목구비가 인형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예원은 MBC 드라마 '천 번째 남자'에서 구미진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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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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