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中 기상악화로 입국 불가능..정모 라디오 대신 진행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8.27 19: 15

그룹 슈퍼주니어가 기상악화로 중국에서 발이 묶였다.
LG전자 모델로 활동 중인 슈퍼주니어는 멤버 중 신동, 이특, 예성, 은혁이 지난 26일 중국에서 열리는 해당 팬미팅을 위해 출국했다. 27일 오후 중국 광저우에서 출발해 입국할 예정이었지만 기상악화로 비행기가 결항됐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OSEN에 “슈퍼주니어가 기상악화로 중국에서 오지 못해 트랙스 멤버 정모가 신동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를 대신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뿐 아니라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 성민, 려욱, 예성이 오는 28일 서울 청량리의 한 음반숍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하려고 했지만 북상하고 있는 태풍 블라벤으로 일정을 미뤘다. 팬사인회는 오는 9월 5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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