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형준이 생후 3일된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임형준은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보고 또 봐도 신기하고... 내새끼가 맞나싶고. 아기에게 무슨 말이든 자꾸 하고 싶은데 초보아빠인 내 모습이 아직 어색... 하루종일 자고 있는 아기 얼굴을 그냥 말 없이 바라본다... 사랑해 그리고 고마워 아가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기는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천사같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오똑한 콧날은 아빠 임형준을 쏙 빼닮아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똑한 코가 아빠랑 똑같다", "잘생겼다", "옆라인이 살아있네", "미소가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5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임형준의 아내 박수진 씨가 24일 오전 9시 40분께 아들을 낳았다. 산모와 아내 모두 건강하며 임형준 씨가 매우 기뻐하고 있고 아내를 다독여줬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형준은 지난 1월 11살 연하 박수진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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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