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뱀검2' 추격씬 촬영 중 발목부상 '투혼'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08.28 08: 42

배우 연정훈이 부상 투혼을 펼치고 있다.
연정훈은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2’(이하 뱀검2) 촬영 도중 추격씬을 찍다 발목 부상을 당했다.
28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연정훈은 현장에서 자신의 부상으로 촬영이 지연될 것을 염려해 파스와 얼음찜질에 의존해 일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촬영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서 연정훈의 액션씬이 많아졌는데 대역 없이 소화하고 있다. 이번 추격씬에서도 대역 없이 창문에서 뛰어내리다 발목을 접질렀다”고 전했다. 
연정훈은 지난 시즌 보다 강렬한 뱀파이어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부상 이후에도 액션씬과 추격씬 모두 스스로 소화하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에게 마음을 움직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뱀검2’는 내달 9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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