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봉-나르샤, '울랄라부부' 전격 합류 '웃음폭탄 예고'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8.28 08: 45

신현준, 김정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새 월화극 '울랄라부부'에 변희봉과 나르샤가 전격 합류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최근 '나는 왕이로소이다' '간첩' 등 다양한 영화에서 우월 존재감을 내뿜고 있는 변희봉은 KBS '영광의 재인' 이후 1년만에 안방에 복귀한다.
이정섭 PD와는 두번째 만남으로 '영광의 재인'에서 억대자산가 황노인 역할로 특별 출연한 것이 인연이 돼 이번 작품에도 참여하게 됐다.

'울랄라부부'에서는 부부의 연을 맺어주는 ‘월하노인’으로 신현준, 김정은 커플의 운명을 좌우할 예정. 전국의 부부들에게 교훈을 줄 수 있는 명언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르샤는 MBC '빛과 그림자'에 이어 '울랄라부부'로 두번째 연기도전에 나선다. '울랄라부부'에서 나르샤가 섹시한 신녀 ‘무산신녀’ 역할을 맡는다. 섹시하면서도 독특한 패션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기상천외한 상황에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가족코미디 '울랄라부부'는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의 이정섭 PD와 '돌아와요 순애씨'의 최순식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해운대연인들'의 후속으로 10월 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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