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키 컸냐는 말 스트레스..170cm 안돼!"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8.28 09: 45

걸그룹 에프엑스의 설리가 자신의 키는 170cm 이하라고 밝혔다.
설리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사전녹화 현장에서 즉석 키재기에 도전했다.
설리는 이날 녹화에서 "주위에서 볼 때마다 '너 또 키 컸니?'라는 말을 듣는 게 스트레스다"며 "주변에서 170cm가 넘는다고 하는데 170cm는 넘지 않는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설리는 여자 아이돌 사이에서 유독 큰 키로 '자이언트 베이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에 설리와 게스트들은 즉석에서 키재기를 하여 실제 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순정만화 스페셜'로 진행된 '강심장' 녹화에는 설리 외에도 현미, 임호, 홍석천, 한혜진, 민호, 설리, 이현우, 김지원, 광희, 형식,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 등이 참석했다. 오늘(2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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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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