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프리뷰] 다승왕 출신 윤성환과 윤석민의 빅매치 결과는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8.28 10: 47

첫 대결부터 빅매치다. 삼성과 KIA는 28일 군산 경기에 에이스 카드를 꺼냈다. 삼성은 윤성환, KIA는 윤석민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다승왕 출신 윤성환과 윤석민의 올 시즌 성적은 기대 이하에 가깝지만 구위 만큼은 여전하다.
윤성환은 올 시즌 13차례 마운드에 올라 4승 5패를 기록 중이다. 3.27의 평균 자책점에서 알 수 있듯 투구 내용은 좋았다. 다만 승운이 따르지 않았을 뿐. 15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도 그랬다. 6⅔이닝 2실점(7피안타 3볼넷 6탈삼진)으로 잘 막았지만 타선 침묵 탓에 패전의 멍에를 썼다.
올 시즌 KIA전 성적은 좋은 편. 시즌 첫 등판인 4월 11일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5피안타 2볼넷 8탈삼진) 쾌투를 뽐냈다. 즉 타선의 지원 여부가 관건이 될 듯 하다.

지난해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던 윤석민은 7승 5패(평균자책점 2.95)를 기록 중이다. 삼성전에서는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3차례 등판을 통해 승리없이 2패를 떠안았다. 평균자책점 또한 7.30으로 높았다.
공격력과 계투진 모두 삼성이 앞선다. 삼성은 이승엽, 박석민, 최형우 등 중심 타선이 건재하고 김상수, 배영섭이 고감도 타격을 과시 중이다. 반면 KIA 타선은 기대 이하. 한화와의 주말 경기에서 22점을 뽑아내는 기염을 토했지만 약하다.
한편 이날 경기는 태풍의 영향으로 우천 취소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이날 경기가 우천 취소될 경우 추후 군산이 아닌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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