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철부지 터프가이 변신 '女心 공략'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8.28 11: 17

배우 박진우가 철부지 터프가이로 여심 공략에 나섰다.
박진우는 제대 후 복귀작으로 tvN 새 일일드라마 ‘유리가면’을 선택, 극중 천방지축 부잣집 외동아들 김하준 역을 맡았다. 김하준은 강이경(서우)의 첫사랑으로 알콩달콩한 연애를 선보일 예정. 초반에는 어머니의 반대를 피해 몰래 음악을 하는 고등학생으로 등장한다.
최근 공개된 현장 스틸사진에서 박진우는 가죽재킷에 블랙진을 매치한 시크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그는 오토바이에 올라 타고 터프한 반항아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진한 쌍꺼풀과 동그란 눈, 높은 콧대가 대한민국 대표 미남배우 장동건을 연상시킨다. 제대 이후 한층 더 성숙해지고 남자다워진 외모로 2012년 하반기 여심을 강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유리가면’은 살인자의 딸로 태어나 가혹한 삶을 살아야 했던 한 여자의 생존과 복수담을 그린 드라마. 서우, 이지훈, 박진우, 김윤서가 주연을 맡았으며 오는 9월 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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