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류시현, '울랄라부부' 합류..막강 부부 탄생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8.28 14: 42

신현준, 김정은, 한재석, 한채아, 변희봉, 나르샤까지 연이은 특급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KBS 2TV 월화 드라마 '울랄라부부'가 신현준, 김정은 커플에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는 이변호사 커플로 최성국과 류시현이 합류하며 경쾌한 출발을 시작했다. 
영화 '색즉시공', '대한이, 민국씨', '구세주'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한국 코믹영화의 부흥을 이끌었던 코믹연기의 제왕 최성국이 '울랄라부부'에 합류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영화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에서 검도관장으로 출연하며 택견 관장인 신현준과 호흡을 맞춘바 있어 영화를 통해 보여준 환상의 호흡을 브라운관에서도 선보일 것으로 보여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최성국은 ‘수남‘(신현준)의 친구로 늦게 고시에 합격해서 대기업 변호사 생활을 하다 개인 변호사 사무실을 차리게 된 이백호 변호사로 오랜 불륜을 부인 애숙(류시현)에게 들키는 바람에 꼬리 내린 바람둥이로 시청자들에게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백호 변호사의 부인인 애숙 역에는 류시현이 캐스팅돼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 방송진행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류시현은 '연애결혼', '사랑해, 울지마' 등에서 맛깔 나는 연기를 선보인바 있다. '울랄라부부'에서는 남편 이변호사의 바람기를 단숨에 잠재우며, 기상천외한 상황에 빠진 친구 여옥(김정은)의 막강조력자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상천외한 상황에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웃음과 감동의 가족코미디 '울랄라부부'는 모든 출연진의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다음주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 '해운대 연인들'의 후속으로 10월 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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