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파이터' 슈, 요리 대결 중 손가락 부상 '투혼'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08.28 16: 53

SES 출신 슈가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케이블채널 올리브가 28일 밝힌 바에 따르면 슈는 ‘키친 파이터’ 사전 녹화 중 손가락이 베이는 부상을 입었다.
슈는 지난주 탈락한 노유민을 대신해 새롭게 합류한 멤버로 이번 녹화에서 배우 김가연, 김지우, 서태화, 이승신, 설수현과 요리대결을 펼쳤다.

특히 슈는 당락이 결정되는 ‘미스터리 박스’ 미션에서 식재료를 손질하다가 칼에 왼손 검지손가락을 베이는 부상을 입었지만 “아픈 것도 잘 모르겠고 뚝뚝 떨어지는 피가 음식에 묻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뿐이었다”며 미션을 멈추지 않는 열심을 보였다.
이 같은 모습에 의료진이 긴급 지혈에 나섰고, 심사위원 김호진도 “괜찮냐”며 걱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키친 파이터’는 지난 7월 종영된 ‘마스터셰프 코리아’의 셀러브리티판으로 6인의 스타가 요리 프로그램 진행자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레스토랑 CEO이자 배우 김호진과 요리하는 한의사 왕혜문, 스타 셰프 레이먼 킴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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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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