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아찔한 하의실종 화보를 통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가인은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 참석, '글램 & 섹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주위의 시선을 모았다.
그는 이날 허리를 강조하는 호피무늬의 롱 블라우스를 입은 채 섹시한 매력을 뿜어냈으며 특히 하의실종의 아찔한 모습도 연출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스타일링방법에 대해 “비교적 키가 작은 편이어서 머리가 길거나 긴 바지를 입으면 화면상 어색해 보인다. 그래서 머리도 짧게 하고 의상도 더 짧게 입는다"라고 말했다.
또 "최근에 와인에 빠졌다. 혼자 먹기 아까운 와인이 있으면 소꿉친구들을 모아 한강공원에서 돗자리를 펴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면서 컵도 없이 한 병을 통째로 돌려 마신다"라며 소소한 일상에 대해서 고백했다.
이어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먼저 대시하는 성격이 못된다. 자신을 더 사랑해주는 사람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을 만났을 때 비로소 마음이 열리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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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조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