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피해가 속출하자 스타들이 안전을 당부했다.
볼라벤으로 스타들이 스케줄을 감행하거나 제동이 걸린 가운데 이들은 트위터를 통해 팬들을 안심을 시켜주고 조심하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걸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은 “오늘(28일) 모두 아무 피해 없이 안전한 하루 보내길 바란다. 오늘도 스케줄이 있지만 아무 탈 없이 잘 하고 오겠다”, 걸스데이는 “서서히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모두 태풍 조심하길”, 가수 김윤아는 “태풍에 대비해 창문 꼭 닫고 있다. 모두 태풍 피해 없이 편한 하루되길”, 그룹 비스트 멤버 윤두준은 “자나깨나 태풍조심,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JYJ 멤버 겸 배우 김재중은 “다들 태풍 조심해라”, DJ DOC 멤버 김창렬은 “자연의 힘은 무섭다. 태풍 볼라벤 때문에 여러 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더 이상 큰 피해가 없도록 대비 잘하고 모두 힘내시길”, 윤도현은 “난 수재민의 아이콘으로서 말씀드리는데 준비해서 손해볼 건 조금 피곤한 거 빼고는 없으니 준비해라”라고 지난해 수해로 연습실이 침수됐던 것을 언급했다.
배우 엄정화는 “새벽에 거실과 침실 큰 유리에 테이프와 신문을 붙였다. 밖에 바람이 흔들고 있고 갑자기 두려워진다. 모두들 안전하길. 제발”, 김수로는 “제발 태풍 피해 없길 기도한다”, 소유진은 “바람 소리 너무 무섭다. 나는 창문 꼭 닫고 스케줄 다 취소하고 뉴스 보면서 혼자 부추전을 부쳐 먹고 있다. 태풍 피해 없으신가요? 걱정이다”는 글을 게재했다.
방송인 안선영 또한 “실내에서만 촬영하니 전혀 밖이 어떤지 알 길이 없다. 볼라벤이 수도권은 지나친 것 같은데 다 소멸될 때까지 다들 비 피해 없이 무사하길 빈다”, 주원은 “태풍 조심하길, 촬영에 지장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조심하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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