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10승 도전이다.
넥센 외국인 좌완 투수 앤디 밴 헤켄(33)이 10승 도전에 나선다. 밴 헤켄은 29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와의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10승을 앞두고 최하위 한화를 상대로 한국 데뷔 첫해 두자릿수 승수 사냥에 나서는 것이다.
밴 헤켄은 올해 21경기에서 9승4패 평균자책점 3.16을 기록하고 있다. 4월 3경기1승1패 평균자책점 3.50으로 시작한 밴 헤켄은 5월 6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43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6월 5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4.40으로 주춤했지만 7월 5경기에서 3승2패 평균자책점 3.82.

이달에는 옆구리 통증으로 잠깐 1군엔트리에 제외됐지만 복귀하자마자 더욱 위력을 떨치고 있다. 지난 16일 목동 두산전에서 7⅔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올 시즌 최고 피칭을 펼쳤고, 22일 잠실 두산전에서도 6이닝 6피안타 2볼넷 1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안정감있는 피칭을 이어갔다.
올해 한화를 상대로는 4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4.34를 기록했다. 지난 4월27일 청주 경기에서 5⅔이닝 7피안타 1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고, 5월26일 목동 경기에서도 6이닝 4피안타 5볼넷 4탈삼진 무실점 퀄리티 스타트. 7월4일 목동 경기는 7이닝 6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5실점으로 승리했다.
이에 맞설 한화에서는 외국인 우완 파이어볼러 데니 바티스타(32)가 선발등판한다. 바티스타는 올해 38경기에서 2승4패8세이브4홀드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하고 있다. 선발 전환 이후 4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1.66으로 위력을 찾았다. 올 시즌 넥센전에서는 6경기 1승2세이브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 중이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