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신의’가 경쟁작 MBC ‘골든타임’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신용휘) 6회분 시청률은 12.2%를 기록했다. 이는 5회분이 기록한 10.6%보다 1.6%P 상승한 수치다.
‘신의’ 5회분은 4회분 시청률이 기록한 11.5%에 비해 0.9%P 하락하며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6회분에서 1.6%P 상승하며 12.2%를 기록, 14.3%를 나타낸 ‘골든타임’과 2.1%로 격차를 줄였다.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신의’와 ‘골든타임’에 비해 KBS 2TV ‘해운대 연인들’은 한 자릿수의 시청률(9.8%)을 기록하며 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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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의’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