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틴슨, 스튜어트와의 보금자리 팔았다 "추억 너무 많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8.29 08: 33

할리우드 유명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옛 연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와의 보금자리를 팔았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로버트 패틴슨이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와의 보금자리를 팔았다"고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이 집은 로버트 패틴슨이 크리스틴에게 청혼하기 직전 구입한 집으로 두 사람의 신혼집이 될 가능성이 높았던 곳. 앞서 로버트와 크리스틴은 1년 전 이곳에서 함께 살기 시작했다.

로버트 패틴슨의 한 측근은 "로버트가 집을 판 이유로 그 집에는 (크리스틴과의) 추억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로버트는 크리스틴을 미워하지 않고 지금 흥분한 상태도 아니다. 그는 다만 그녀가 왜 그랬는지에 대해 이해를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은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불륜 스캔들을 빚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결별했다.
trio88@osen.co.kr
영화 '이클립스' 스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