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주연' 최송현, 미녀 의뢰인 변신..'미친 비율'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8.29 09: 08

'원조 아나테이너' 최송현이 탐정활극 '영건 탐정사무소'(감독: 오영두)로 스크린 주연 데뷔를 하며 미녀 의뢰인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최송현은 오는 30일 개봉을 앞둔 '영건 탐정사무소'를 통해 스크린 첫 주연에 나서게 된다. 공개된 사진은 포스터 작업을 위해 특별히 촬영된 컷으로 영화 속에서 모든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미녀 의뢰인으로 변신한 치명적인 매력을 담고 있다.
사진에서는 러블리한 모습으로 팬들의 사로잡았던 기존의 이미지와는 달리 도도한 눈빛과 시크한 느낌을 선보인 최송현의 이른바 '미친' 비율과 여신급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화이트 블라우스와 블루 스커트의 엣지있는 오피스룩과 더불어 레드 드레스로 팜므파탈을 연상케 하는 섹시한 모습까지 모두 선보인다. 

한편 '영건 탐정사무소'는 작은 일만 전문으로 하던 탐정 영건이 어느 날 찾아온 미녀 의뢰인과 얽혀 악당들과 벌이는 땀 튀는 타임머신 쟁탈전을 그린 작품. '이웃집 좀비', '에일리언 비키니'를 통해 주목을 받은 오영두 감독의 세 번째 영화다. 최송현은 극중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고미술학 박사 '송현' 역을 맡은 최송현은 멜로와 액션을 넘나들며 열연을 펼쳤다.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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