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선이 9월말 첫방송을 앞둔 MBC 새 월화극 ‘마의’의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유선은 지난 21일 늦은 밤 문경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촬영 당일 갑자기 내리는 비에 옷이 젖기도 하고 첫 장면부터 계속해서 뛰어야 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유선은 순식간에 연기에 집중했다.
또한 유선은 함께 호흡을 이어 나갈 배우 손창민과도 몇 번씩 리허설을 맞춰보며 작품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이번 드라마에서 유선이 맡은 ‘장인주’ 역은 신기에 가까운 천재적인 침술을 가진 의녀로 이후 조승우(백광현 역)의 멘토 역할이 되어주는 캐릭터이다. 평소 유선의 신뢰감 있는 이미지와 지적인 분위기가 이번 역할과 잘 매치가 된다는 의견이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유선은 역시 단아한 이미지가 딱 어울린다’ “부드러운 외모에 눈빛은 엄청 카리스마 있네” “조승우와 연기 기대할게요” “한복이 딱 어울리는 얼굴이긴 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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