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은이 남편이자 축구선수인 정조국과 찍은 깨소금 쏟아지는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김성은은 2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태하 낳느라 고생했다며~ 2년 동안 잘 키워줘서 고맙다며~ 나에게 멋진 선물을 준 신랑님께 강렬한 키스를 날려줬다. 쑥스러워 하는 신랑~ 난 행복한 여자. 그 와중에 태하는 뭐하고 있는거니?"라는 글에 이어 "'테이스티로드 3'~~!! 촬영 가기 전 찰칵. 오늘 하루도 화이팅"라는 글을 올리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성은이 한손에 정조국이 건넨 선물 상자를 들고 있고, 정조국의 목을 감싸 안으며 화끈한 입맞춤을 하고 있다. 아들 정태하 군은 두 사람을 유심히 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게재된 사진에서는 김성은이 촬영 가기 전 산뜻한 느낌의 코디를 선보였고, 아이 엄마 같지 않은 늘씬한 몸매와 상큼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아우 부럽다! 깨소금이 쏟아지네", "정말 쑥스러워하는 것이 다 보인다", "적극적인 애정 표현!! 닭살 부부 인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성은은 케이블채널 올'리브 '테이스티로드 3'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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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