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 명품 연기·패션 센스로 CF 러브콜 쇄도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08.29 10: 59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으로 컴백한 채시라가 명불허전 명품연기와 패션센스로 CF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채시라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극중에서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음악가에서 재벌가의 안주인으로 분한 채시라의 고급스러운 스타일이 드라마 첫회부터 주목을 받으면서 패션, 화장품, 가전제품 광고 제의와 명품업계 협찬 제의도 물밀 듯 몰려오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채시라는 ‘다섯손가락’ 제작발표회장에서 1억여 원을 호가하는 깃털 모양 목걸이를 착용하고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채시라의 스타일을 담당하고 있는 스타일리스트 채한석은 “채영랑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채시라 씨 덕분에 방송이 나간 후에 패션 에디터와 명품 홍보 담당자들에게 연락이 많이 온다. 패션 에디터들은 채시라 씨가 입었던 의상의 브랜드와 스타일 콘셉트 등을 문의하고, 톱스타에게도 협찬제의를 잘 하지 않기로 유명한 명품 브랜드에서 자신의 브랜드를 협찬하겠다는 제의가 이어져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시라의 이 같은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는 패션화보 촬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채시라는 최근 패션잡지 두 곳에서 시스루 드레스와 도발적인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아름다움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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