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러블리 패션 비결? “개인 소장품”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8.29 11: 30

배우 강예원이 시트콤에서 착용한 소품이 개인 소장품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남다른 패션감각에 관심이 쏠린다.
강예원은 현재 MBC 금요 시트콤 ‘천번째 남자’에서 인간의 간 999개를 먹고 나머지 1개의 간을 획득하기 위해 분투하는 구미호 구미진 역을 연기하고 있다.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구미진을 표현하기 위해 안경과 운동화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 관계자는 “강예원 씨가 ‘천번째 남자’에서 보여주는 소품들은 대부분 직접 준비한 것”이라면서 “특히 모자, 운동화 등은 평상시에도 즐겨 착용하는 것들이다. 차별화된 강예원표 구미호를 만들기 위해 소소한 것들까지 직접 챙기며 첫 주연 드라마인 ‘천번째 남자’의 구미진 역에 강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예원은 현재 오는 10월에 개봉하는 영화 ‘점쟁이들’ 홍보와 드라마 출연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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