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이자 그룹 UV의 멤버인 유세윤이 UV(유브이)의 첫 콘서트를 홍보하며 소감을 전했다.
유세윤은 지난 2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유브이 첫 콘서트! 떨려서 무대에서 오줌쌀 거 같다. 여러분 좋은 구경하러 오세요. 오줌파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콘서트 포스터로, 포스터에는 영화 '백 투 더 퓨처' 제목을 패러디한 'UV 전국투어 빽 투더 미쳐'라는 코믹한 콘서트 명이 적혀있다. 포스터 속 유세윤과 뮤지는 차에 한쪽 다리를 얹고 선글라스를 매만지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유세윤은 차에 올린 다리에 힘을 줘 다리 근육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포스터만 봐도 웃기다", "악 오줌쌀 것 같다니..적나라한 표현", "빽 투더 미쳐? 콘서트명부터 포스가 팍 느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UV의 첫 단독콘서트 '빽 투더 미쳐'는 오는 10월 6일, 7일 양일간 열리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콘서트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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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