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아가 달라진 헤어스타일로 프로페셔널한 검사의 모습을 표현한다.
내달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2’에 출연하는 이영아는 29일 공개된 사진에서 검사 유정인 역을 맡아 지난 시즌 보다 한층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이영아는 시즌1에서 특수범죄팀의 초보 검사로 분해 트라우마인 조폭 아버지와의 과거사와 그로 인한 복잡한 심경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표현한 바 있다.

이번 ‘뱀검2’를 통해 1년 만에 돌아온 이영아는 초보검사의 풋풋함을 벗어던지고 물오른 외모로 성숙미를 뽐냈다. 특히 사진 속 이영아는 어깨를 넘긴 긴 머리와 당당한 표정으로 프로페셔널한 검사의 분위기를 풍겨 그녀의 이번 시즌 활약상을 예감케 했다.
한편, ‘뱀검2’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돼버린 기막힌 운명의 검사(연정훈)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범죄 수사 드라마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2에서 한층 더 탄탄해진 스토리와 치밀한 구성, 스케일이 커진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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