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 멤버들이 다이어트 시작 시점을 공개했다.
포미닛은 케이블채널 QTV ‘포미닛의 트러블 메이커’ 사전 녹화에서 “다이어트 기간이 많이 짧은데 첫방송 2주 전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녹화에서 포미닛 멤버들은 여타 걸그룹들과는 달리 다이어트에 쿨한 면모를 보였다. 포미닛은 “다이어트 기간을 빼고는 안 가리고 다 먹는 편”이라며 “첫 방송 다음주 부터는 둥실둥실한 원래대로 돌아온다. 행사 때도 둥실둥실 하고 프로모션 촬영 때도 그렇다”고 말했다.

현아는 “멤버 모두가 최대로 살이 쪘을 때 아이스크림 광고를 찍은 적이 있다”며 “나중에 보니 다섯 명 얼굴이 다 똑같이 생겼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번 녹화에는 포미닛과 친분이 깊은 동료 걸그룹 에이핑크가 함께 했다.
방송은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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