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복귀 수순? 9월 컴백 여부에 시선집중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8.29 17: 01

그룹 티아라가 9월 중 복귀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명 티아라 사태라고 불리며 논란의 중심에 섰던 티아라가 복귀 수순을 밟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 
티아라 측은 9월 초 음악방송 프로그램 출연 여부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최근 발표가 연기된 곡 '섹시 러브'도 9월 중 발매될 지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티아라가 9월 초께 가요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하는 것은 아직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각 방송사마다 그 주 출연진은 해당 주 초에 확정하기 때문. 

티아라의 컴백 임박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에서는 많은 네티즌이 큰 관심을 보였다. 앞으로 멤버들의 스케줄이 속속 드러날 때마다 네티즌의 관심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달 25일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 콘텐츠 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멤버 화영이 팀에서 탈퇴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이후 네티즌에 의해 화영의 왕따 논란이 불거졌다.
이 논란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거세져, SBS 드라마 '다섯손가락'의 은정이 드라마에서 하차하고 소연의 KBS 2TV '해운대 연인들'의 출연 분량이 축소되는 등의 영향을 받았다.
이에 화영은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서로 한솥밥을 먹으며 행복했던 때도 있었기에 이제는 지난일을 잊고 서로 웃으며 응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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