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똑똑한 10인’ 김웅용, MBC 스페셜 출연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8.29 17: 47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10인 중 1인으로 꼽힌 김웅용 씨가 MBC 스페셜에 출연한다.
29일 오후 MBC에 따르면 오는 9월 7일 방송되는 ‘MBC 스페셜’-IQ 210 천재 김웅용‘에는 천재 김 씨의 일상이 공개된다.
김 씨는 비영리 단체 슈퍼스칼라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10인’에 한국인으로서 유일하게 포함돼 화제가 되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 해 8월부터 1년간 김 씨의 삶을 조명, 천재가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뒤쫓았다.

김 씨의 아이큐는 무려 210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정도. 이미 돌에 한글과 천자문을 뗐고 만 3세에 미적분을 풀었으며, 이듬해 한양대학교 과학교육과에 입학했다. 그리고 만 8세에는 홀로 미국유학을 떠나 콜로라도대학 대학원에서 핵열물리학 석박사 과정을 이수했고 만 10세에 미국 항공우주국 NASA의 연구원이 됐다.
5세 신동 대신 50세 중년의 신사로 변모한 김 씨가 털어놓는 천재의 삶은 오는 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스페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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