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티셔츠만 걸쳐도 공항패션 완성 '일상이 화보'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8.29 17: 57

배우 이제훈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가 드러나는 유니크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이제훈은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한국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돼 29일 개최되는 개막식에 참석차 중국으로 출국했다.
이제훈은 유니크한 프린트가 새겨진 티셔츠에 컬러 데님을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산뜻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특별히 화려하지 않은 의상임에도 모델 같은 기럭지와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이제훈은 오늘(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중국 북경과 상하이에서 열리는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한국영화제에서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한국 영화를 중국에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건축학개론'이 선정돼 이용주 감독과 함께 무대 인사에 오르며, 이번 영화제의 중국 홍보대사인 배우 탕웨이와 개막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제훈의 공항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상이 화보 같다", "옷이 이제훈 덕을 보네", "안경 쓰니까 시크한 매력보다 귀여운 모습도 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제훈은 김수로, 강예원, 곽도원과 함께 10월 개봉예정인 코믹호러 영화 '점쟁이들'의 홍보 활동을 비롯해 차기작인 영화 '나의 파파로티' '분노의 윤리학' 촬영일정을 소화하며 입대일까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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