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유격수 문규현(29)이 수비도중 통증을 호소해 경기에서 빠졌다.
문규현은 29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유격수 9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3회 첫 타석에서 문규현은 상대 선발 데이브 부시의 투구에 오른쪽 팔뚝 안쪽을 맞아 1루에 걸어 나갔다. 팔에 압박붕대를 감고 출전을 감행한 문규현은 5회 1사 후 조인성의 3-유간 깊숙한 타구를 잡아 송구하는 도중 다시 통증을 느꼈다. 롯데는 선수보호 차원에서 문규현을 빼고 그 자리에 황진수를 투입했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문규현의 정확한 증상은 오른팔 내측 전완근 타박상이다.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고 더그아웃에서 아이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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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백승철 기자,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