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대전구장 외야석'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8.29 20: 40

29일 오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5회말 외야석에 앉은 한 관객이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한화는 외국인 우완 파이어볼러 데니 바티스타(32)를 선발로 내세웠다. 바티스타는 올해 38경기에서 2승4패8세이브4홀드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하고 있다. 선발 전환 이후 4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1.66으로 위력을 찾았다. 올 시즌 넥센전에서는 6경기 1승2세이브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 중이다.
이에 맞서는 넥센은 외국인 좌완 투수 앤디 밴 헤켄(33)을 선발로 내세웠다. 밴 헤켄은 올해 21경기에서 9승4패 평균자책점 3.16을 기록하고 있다. 4월 3경기1승1패 평균자책점 3.50으로 시작한 밴 헤켄은 5월 6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43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6월 5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4.40으로 주춤했지만 7월 5경기에서 3승2패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했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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