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필,'몸날려 득점 성공'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8.29 20: 48

29일 오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5회말 2사 만루 한화 김태균의 중전 2타점 적시타때 3루주자 오재필이 홈으로 쇄도해 세이프 되고 있다.
한화는 외국인 우완 파이어볼러 데니 바티스타(32)를 선발로 내세웠다. 바티스타는 올해 38경기에서 2승4패8세이브4홀드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하고 있다. 선발 전환 이후 4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1.66으로 위력을 찾았다. 올 시즌 넥센전에서는 6경기 1승2세이브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 중이다.
이에 맞서는 넥센은 외국인 좌완 투수 앤디 밴 헤켄(33)을 선발로 내세웠다. 밴 헤켄은 올해 21경기에서 9승4패 평균자책점 3.16을 기록하고 있다. 4월 3경기1승1패 평균자책점 3.50으로 시작한 밴 헤켄은 5월 6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43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6월 5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4.40으로 주춤했지만 7월 5경기에서 3승2패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했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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