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충격반전 안통하네 ‘시청률 하락’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8.30 07: 50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이 충격반전에도 시청률이 떨어지는 아쉬움을 남겼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아랑사또전’ 5회는 전국 기준 12.4%를 기록, 지난 23일 방송된 4회(14.4%)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4회에서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면서 15% 돌파를 목전에 뒀던 ‘아랑사또전’은 1회 만에 시청률이 2%포인트나 떨어졌다.

더욱이 이날 5회에는 은오(이준기 분)의 어머니의 모습을 한 여인(강문영 분)이 주왈(연우진 분)을 사주해서 여인들의 목숨을 빼앗는 요괴라는 사실이 공개되는 충격 반전이 펼쳐져 시청률 하락이 제작진에게 더욱 뼈아프게 느껴지고 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각시탈’은 20.4%로 수목드라마 1위를 했으며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4.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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